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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PKL] ‘젠지-VSG-APK’ 진검승부… 화력전 승리가 관건
2019-06-15

[OSEN=임재형 기자] 그 동안 조용히 기회를 엿보던 아프리카 페이탈이 종합 점수 228점으로 선두 자리에 등반한 가운데 젠지, VSG, APK가 맹렬하게 꽁무니를 추격하고 있다. ‘여포’로 소문난 세 팀은 4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끈질긴 명승부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세 팀 모두 순위 상승을 위해선 화력전에서 승리를 거둬야 한다.

 

15일 오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벌어지는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4주 3일차 경기에서 A, C조에 속한 팀들이 대결한다. 지난 12일 열린 4주 2일차 경기에선 아프리카 페이탈이 양대 전장(미라마, 에란겔)에서 모두 치킨을 획득하며 종합 1위(228점)에 올라섰다. 아프리카 페이탈 다운 빠른 판단력이 빛났다.

 

B조의 아프리카 페이탈, OGN 에이스에게 추격을 허용했으나 아직 한 경기를 남긴 A, C조의 맹수들은 번뜩이는 눈으로 먹잇감을 노려보고 있다. 4주 1일차 경기 후 1위에 올랐던 VSG는 아프리카 페이탈에게 23점 뒤쳐져 있다. 엄청난 화력전을 선보이고 있는 APK는 24점 부족하다. 4주 2일차에서 30점을 획득하고 한 계단 등반한 젠지는 단 6점 차이다. 세 팀 모두 1위 자리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세 팀 모두 상승세의 원동력으로 ‘강력한 샷발’을 삼고 있다. 팀 화력이 가장 뛰어난 팀은 VSG다. VSG는 평균 데미지 부문에서 1위(1010.1)를 기록했다. 평균 킬 또한 젠지와 함께 공동 1위(5.2)다. 젠지와 APK는 확실한 에이스를 두고 있다. 2019 PKL 페이즈2에서 평균 데미지 1위에 올라 있는 젠지의 ‘피오’ 차승훈은 매 경기 엄청난 DMR(지정사수소총) 사격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APK의 ‘블랙나인’ 구종훈은 한 번 폭발하면 전장을 초토화시키는 실력을 지니고 있다. 개막전 4라운드에서 무려 1313데미지를 달성한 구종훈은 4주 2일차 4라운드에서도 1178데미지를 기록하며 적들을 그야말로 압살했다. 젠지와 APK는 평균 데미지 또한 각각 4위(907.7), 2위(928)에 올라 있다. 무시무시한 사격실력을 갖춘 만큼 세 팀은 전면전에서 승리를 쟁취해야 데이 우승 왕좌에 앉을 수 있다.

 

A, C조는 젠지, VSG, APK 이외에도 다수의 강자가 포진되어 있어 피말리는 접전이 예상된다. 전통의 강호 디토네이터는 평균 데미지 3위(915)에 올라 있으며, 기민한 플레이가 강점인 OP레인저스는 압도적인 생존시간(24분)을 마크 중이다. OGN 포스 또한 특유의 운영이 되살아났고, 쿼드로의 경기력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lisco@osen.co.kr

 

기사제공 OSEN

기사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4029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