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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쎈 PKL] ‘APK-AFF-DPG에브가’ 치열한 4위 싸움, ‘피날레’ 장식할 팀은
2019-06-29

[OSEN=임재형 기자] 6주 간의 대장정이 이제 한 경기로 막을 내리게 된다. 6주 1일차 경기까지 무려 371점을 획득한 젠지의 ‘꿈의 400점’ 돌파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으나, 경쟁이 치열한 ‘4위 싸움’ 또한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APK, 아프리카 페이탈(AFF), DPG 에브가의 점수 차이는 3점 이내다.

 

29일 오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벌어지는 ‘2019 펍지 코리아 리그(이하 PKL)’ 페이즈2 마지막 경기에서 A, B조에 속한 팀들이 대결한다. 지난 26일 열린 6주 2일차 경기에서는 B조의 OGN 에이스가 꼼꼼한 플레이로 38점을 획득하면서 종합 순위를 9위(총점 282점)까지 끌어올렸다. 당시 두 경기를 남겨둔 OGN 에이스는 2일차 경기에서 점수가 꼭 필요했다. 3라운드 아쉽게 탈락하며 많은 포인트를 쌓지 못했지만 방콕행 경쟁을 이어나갈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은 갖췄다.

 

OGN 에이스의 반등으로 4위 싸움의 경쟁자 수는 이제 ‘4’로 늘었다. 그러나 20점 이상 점수 차이가 나는 만큼 APK, 아프리카 페이탈, DPG 에브가는 마지막 경기에서 미끄러지지 않는다면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대회 ‘MET 아시아 시리즈: 펍지 클래식’의 마지막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높다.

 

APK는 2019 PKL 페이즈2 기간 동안 선보인 특유의 공격성을 끝까지 유지해야 한다. 페이즈2의 ‘어나더 레벨’ 젠지에 이어 평균 데미지 2위(951.3)를 기록하고 있는 APK는 ‘블랙나인’ 구종훈을 필두로 상승세를 달린 바 있다. 구종훈은 4주차까지 총 데미지 합산 1위 자리에 앉았다. 6주 1일차에선 아쉽게 많은 점수를 획득하지 못했지만, 특유의 저력을 매 순간 보여준 만큼 APK는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확률이 높은 팀이다.

 

아프리카 페이탈은 6주 1일차에서 APK가 적은 점수를 얻으면서 2일차 시작 전까지 유력한 상위권 후보로 뛰어올랐다. 점수를 다량 획득할 시 방콕행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아프리카 페이탈은 2일차 경기에서 단 19점 밖에 얻지 못하면서 마지막까지 끈질긴 승부를 벌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DPG 에브가는 6주 1일차에서 무려 70점을 가져오면서 순식간에 4위 후보로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3연속 치킨을 획득하는 등 엄청난 기세를 선보였다.

 

한편 마지막 경기는 4위 경쟁과 함께 ‘2019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이하 PKC)’ 강등을 피하기 위한 끝장 승부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강등이 확정된 이스탯, 20위와 약 50점 정도 차이가 나는 OP 아더, 킹스 로드는 엄청난 ‘반전’이 없다면 PKC 열차에 탑승할 공산이 크다. 하지만 강등 마지노선인 21위부터는 16위 그리핀 레드(219점)까지 최대 29점의 점수 차이를 보이고 있어 혼전이 예상된다. /lisco@osen.co.kr

 

기사제공 OSEN

기사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4039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