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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저스] APK, SPG에 완승…단독 2위 복귀
2019-08-02

APK 프린스가 단독 2위 자리를 되찾았다.

 

APK는 2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제닉스 LoL 챌린저스 코리아(챌린저스)’ 서머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에서 중위권의 스피어 게이밍(SPG)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아겼다. 9승3패(세트득실 +11)를 기록한 APK는 VSG를 세트득실 1점 차이로 제치고 2위로 복귀했다.

 

SPG는 3승9패(세트득실 -9)가 됐다. 순위표에서는 6위 자리에 머물렀지만, 7위 MVP(2승10패 세트득실 -11)와의 격차가 좀처럼 벌어지지 않아 고민이 깊어졌다. 5위 아수라(5승6패 세트득실 -5)와는 여전히 2승 차이다.

 

APK는 탑에 트리스타나를 배치하고, 미드와 바텀에 조이·이즈리얼 포킹 조합을 구성해 1세트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 ‘카카오’ 이병권(올라프)이 바텀과 탑에서 연이어 갱킹을 성공시켰다. 운영 싸움에서 앞선 APK는 20분 만에 SPG의 미드 2차 포탑을 부쉈다.

 

SPG의 반격도 거셌다. SPG는 ‘헤나’ 박증환(카이사)을 필두로 달려들어 두 차례의 에이스를 따냈다. 내셔 남작 버프도 SPG가 챙겼다. 하지만 APK가 더 노련했다. 에이스 이후 피해를 최소화한 APK는 침착하게 SPG의 포탑들을 파괴했다. 이들은 34분경 SPG를 모두 섬멸하고 경기를 끝냈다.

 

APK는 2세트에 더 뛰어난 경기력을 발휘했다. 라인전부터 SPG를 찍어눌렀다. 탑과 미드에서는 솔로 킬 승전고가 전해졌다. 내셔 남작이 등장하기도 전에 SPG의 탑 억제기를 부순 APK는 빠른 템포로 경기를 운영했다. 이들은 이어지는 대규모 교전에서 대량의 킬을 확보하고 상대 넥서스를 불태웠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기사제공 국민일보

기사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005&aid=0001225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