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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리신 하드 캐리’ APK, 브리온 꺾고 3연승 질주(종합)
2019-02-22

[OSEN=임재형 인턴기자] APK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특히 종횡무진 활약한 ‘카카오’ 이병권의 설계 때문에 브리온 선수들은 혼란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이번 승리로 APK는 파죽의 3연승을 달성했다. 

 

APK는 22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브리온전서 2-0 완승을 거뒀다. APK는 시즌 4승 2패 득실 +4를 올리면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번 패배로 브리온은 APK와 동률을 이뤘다.

 

지루한 공방전이 계속된 가운데 APK가 먼저 소소한 이득을 따냈다. ‘카카오’ 이병권의 리신이 ‘미키’ 손영민 코르키의 폭탄배송과 함께 9분 경 화염드래곤을 처치했다. 하지만 브리온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브로콜리’ 김윤재 자르반4세의 깃창콤보가 빗나간 상황.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에도 브리온은 침착하게 상대방을 제압하고 협곡의 전령을 처치했다.

 

APK의 활로를 뚫어낸 건 ‘얼쑤’ 전익수의 클레드였다. 클레드가 탑 라인 부쉬에서 대기하고 있던 자르반 4세와 아르록스의 협공을 흘려냈다. 이를 바탕으로 APK는 첫 타워를 파괴했다. 브리온의 노림수를 계속 간파해 무위로 만들던 클레드의 활약은 24분 경 내셔 남작을 처치한 이후 절정에 달했다. APK는 클레드와 함께 상대방을 모두 잡아내거나, 반대편에서 타워를 공략하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행했다. 결국 28분 경 넥서스를 파괴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APK의 흥은 2세트에서도 이어졌다. 초반 이병권의 리신이 무리하게 레드 버프를 얻기 위해 들어가면서 ‘페이트’ 유수혁 조이에게 힘이 실렸다. 하지만 이병권의 결자해지 능력은 남달랐다. ‘시크릿’ 박기선 쓰레쉬와 함께 김윤재 자르반 4세를 공략한 리신은 8분 경 화염드래곤을 처치했고, 이후 빅토르까지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브리온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유수혁의 조이는 15분 경 미드타워가 공략당하는 상황에서 ‘미키’ 손영민의 리산드라를 수면과 함께 잡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APK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병권의 리신과 함께 차근차근 드래곤 버프를 쌓아나간 APK는 30분 경 자르반 4세를 잡아내고 내셔 남작을 안정적으로 처치했다. 이후 벌어진 마지막 한타에서 APK는 쓰레쉬의 사형선고와 함께 경기를 매조지었다. /lisco@osen.co.kr

 

 

기사제공 OSEN

기사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56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