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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롤 챌린저스] ‘공격성’ ‘베테랑’ 닮은꼴 APK와 ESS, 승강전 직행 단두대 매치
2019-04-01

[OSEN=임재형 인턴기자] 닮은 점이 많은 두 팀이 결국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 LCK 승강전 직행 티켓을 두고 APK와 ESS가 단두대 매치를 벌인다.

 

APK와 ESS는 1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리는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10주차 2라운드 경기에서 맞붙는다. 각각 10연승, 5연승을 달리며 11승 고지에 오른 APK, ESS는 이번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 1위를 확정하며 LCK 승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

 

롤 챌린저스 2위부터 5위는 플레이오프(PO)를 거쳐야만 LCK 승강전에 진출할 수 있다. PO에 진출한 팀들은 경기 감각을 유지할 수 있지만 전략 노출 문제, 4팀 중 1팀에게만 주어지는 기회 등 단점이 명확하다. 시즌과 다르게 단기전은 많은 변수가 발생해 2위 팀이 고꾸라지는 ‘이변’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결국 APK와 ESS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두 팀은 시즌 성적 만큼이나 닮은 꼴이 많다. 먼저 ‘공격성’을 빼놓을 수 없다. 강력한 라인전 실력을 뽐내고 있는 APK와 ESS는 스노우볼을 지휘하기 위해 빼어난 정글러를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 이병권과 ‘캐치’ 윤상호는 라인과 정글을 압박하는 데 효율적인 챔피언을 주로 활용한다. 이병권은 리신(7승 2패 KDA 5.47) 그라가스(6승 1패 KDA 8.18) 렉사이(5승 0패 KDA 5.11)를, 윤상호는 리신(8승 3패 KDA 6.41) 신짜오(5승 2패 KDA 2.90) 렉사이(4승 2패 KDA 3.07)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양 팀의 라이너들이 싸움을 즐겨하는만큼 정글러들의 움직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베테랑’의 품격 또한 두 팀의 공통점이다. APK는 시즌 전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얼쑤’ 전익수, ‘카카오’ 이병권, ‘미키’ 손영민, ‘퓨리’ 이진용, ‘시크릿’ 박기선 등 전 라인 ‘탈 챌린저스’ 라인업을 구축했다. APK는 시즌 초 다소 부침을 겪기도 했지만 이후 무려 10연승을 달리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ESS는 ‘지수’ 박진철, ‘캐치’ 윤상호, ‘쿠잔’ 이성혁’, ‘구거’ 김도엽 등 베테랑들이 팀의 균형을 잡고 막내 ‘라이트’ 권순호가 지원사격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LCK 승강전 직행을 노리는 APK, ESS의 집중력이 결국 시즌 마지막까지 이어졌다. LCK 승강전에서 KT, 진에어와 대결할 첫번째 팀은 누가 될지 주목해본다. /lisco@osen.co.kr

 

 

기사제공 OSEN

기사링크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109&aid=0003980473